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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광화문에 세워진 '차벽'...이 시각 개천절 집회 상황 / YTN

2020-10-03 11 Dailymotion

광화문서 경찰 ’철통 검문’…줄줄이 차벽 세워져 <br />경찰, 서울 시내 진입로 90곳서 검문…중대 21개 이상 투입 <br />서울 서초·광진·강동구, 경기 수원 일대서 차량 시위 진행 <br />경찰, 허가받지 않은 집회는 제한…마찰 우려<br /><br /> <br />일부 보수단체들이 개천절 당일 집회를 강행하기로 한 가운데, 경찰이 철통 경비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 새벽부터 서울 도심 곳곳 진입로 90곳 정도를 검문하는 경찰은 차량 시위에 대비해 차로에서도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현장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박희재 기자! <br /> <br />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재 이곳 광화문은 보이는 것처럼 현재 경찰 인력과 차량으로 빽빽이 들어차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 옆 차도에는 경찰 버스들이 두 겹으로 줄줄이 서 있는데요. <br /> <br />버스와 버스 사이 거리는 손 한 뼘도 채 안 될 정도로 물샐틈없는 차단이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섯 개 차로 가운데 네 개 차로를 통제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보이는 것처럼 두 개 차로만 통행이 가능하도록 했는데요. <br /> <br />1인 차량 시위자가 나타날 경우 언제든 통제가 가능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인도에는 일렬로만 통행할 수 있도록 곳곳에 차단벽을 설치해 두고 있어 마치 미로를 방불케 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통행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신분 확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경찰은 서울 도심에서 돌발 집회와 시위를 차단하기 위해 시내 진입로 90곳에서 검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비경찰 21개 중대와 교통경찰 800여 명을 동원해 현장에서 대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상당히 삼엄한 모습인데, 집회는 예정대로 진행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재까지 파악된 9인 규모 집회를 진행하는 단체들은 세 곳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서초구·광진구·강동구 일대에서 이뤄질 예정이고 경기 수원시에서는 이미 차량 시위가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광화문에선 기자회견 형식으로 9명 규모로 대면 집회도 이뤄질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먼저 대규모 대면 집회를 열려다 금지통보를 받은 8.15 비상대책위원회는 예정대로 대면 형식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2시에 이곳 광화문 광장에서 9명 규모로 모여 정부 조치 등을 규탄하는 회견을 진행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경찰은 허가받지 않은 집회는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밝히면서 마찰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법원으로부터 일부 가능하다는 판단을 받은 9대 규모 차량시위는 각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0311022093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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